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신청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기 요금이 인상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전기 요금을 최대 20만 원까지 감면해주는 사업을 시작합니다. 감면 대상 여부를 확인 하시고 신청하셔서 감면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전기 요금이 인상되면서 비용에 대한 어려움을 절감 해주기 위해서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예산은 약 2,500억 원이며 약 130만 명에게 지원 할 예정입니다. 해당 사업은 신청자에 한하여 지원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반드시 대상이 되시면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신청 대상
- 영업 중인 매장 : 개업 일자가 2023년 12월 31일 이전이면서 2024년 2월 15일 기준으로 영업 중인 매장 이여야 합니다. 폐업 가게로 조회 시 지원이 불가능 합니다.
- 연 매출 3000만 원 이하 : 2022년 혹은 2023년 중에서 한 해라도 연 매출액이 3000만 원 이하 인 경우입니다. 연 매출액이라 함은 국세청의 부가가치세 신고 매출액을 의미합니다. 계산 방식은 개업 이후 월 평균 매출액 * 12개월입니다. 2023년 10월 20일에 개업한 경우 2023년 매출액이 500만 원이라면 500만 원 / 3개월 *12개월을 하여 2000만 원으로 지원 대상이 됩니다.
- 사업장 용 전기요금을 부담하는 자 : 전기의 용도가 일반용, 산업용, 농사용, 교육용 혹은 주택용 중 비주거용이여야 하며, 주거용 등은 제외 합니다.
- 중복 수급 불가 : 1인이 다수 업체의 대표일 경우 1곳만 신청 가능합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신청방법
전기요금 감면 대상자는 직접 계약 사용자와 비계약 사용자로 나뉘어집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신청 – 계약 사용자
계약 사용자는 는 한국 전력과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한 대상으로 본인의 이름으로 고지서가 날아오는 대상입니다.
신청은 2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서류 제출은 필요 없으며 신청자 정보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 됩니다.
지원 방식은 대상자 통보 받은 후 전기 요금에서 최대 20만 원 차감합니다. 해당 달에 20만 원 이하로 전기 요금이 나오면 다음달로 이월되어 총 20만 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신청 – 비계약 사용자
비계약자는 한국 전력과 계약을 맺지 않고 전기를 사용하는 자로 건물주나 관리 사무소를 통해서 전기 요금을 따로 고지 받는 대상입니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5월 3일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비계약 사용자는 전기 사용 요금 납부를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 해야 합니다.
| 구분 | 특성 | 제출 서류 |
| 타인 명의 | 전기를 단독으로 사용하지만 타인 명의인 경우 | 전기 요금 고지서 사본 |
| 사무소 별도 관리 | 전기 요금이 표기된 별도 관리비 고지서를 통해 요금을 납부 하는 경우( 관리 사무소에서 전기 요금 관리) | 관리 사무소가 발급한 관리비 고지서 사본 |
| 자율 관리 | 직접 계약자와 신청자 간에 자율적으로 요금을 분담 (건물주에게 요금을 고지 받는 경우) | 전기 요금 납부 확인서 |
지원 방식은 23년 1월 ~ 24년 납부 요금에 대해서 최대 20만 원까지 사업자 대표 계좌로 환급을 하는 방식으로 지원합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신청 사이트
계약 사용자와 비계약 사용자에 속하는 대상에 따라 정해진 날짜에 아래 사이트를 통해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별도의 전화 상담이 필요한 분들은 1533-0200을 통해서 전화 상담 하시길 바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지역 센터에서 신청도 가능합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신청 – 대면신청 가능 지역센터 바로가기
추가로 직장인들은 퇴직금이라는 개념이 있지만 소상공인 분들은 이러한 제도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가입할 수 있는 퇴직금을 마련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 제도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